(ว˙∇˙)ง (ง˙∇˙)ว
내일이 월급날이라 그제 돈많은 은지에게 선결제 해달라고 부탁했다.
당일발송해서 오늘 회사에 도착했다
탕비실가서 아무도 모르게 조심히 포장 뜯는데 석준오빠 와서 슥 보고가고
차장님도 오셔서 관심가져주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보드 샀어? ・ิ▽・ิ 얼마야? 비싼거 샀네? 어디봐봐 오오~ 기계식이야? 저소음이면 됐어~
빨리가서 껴봐~
난 찰칵찰칵하는 키감이 좋았는데 회사에서 사용해야하는거 + 옆자리 앉은 차장님이 큰소리 싫어하심 이라
저소음적축을 살 수밖에 없었다.
짜잔! 토체프!!
코딩할 때 텐키 있고없고의 차이가 크더라..
씽크웨이가 바밀로, 레오폴드 만큼 유명한건 아닌데 은근 인기가 많아서
적축 종류는 거의 품절이다
그나마 토체프라 쉽게 구할 수 있었다 (토체티는 찾기 힘듬)
근데 무겁다. 사무실에서 들고오는데 점점 팔이 아팠다
구성품은 15만원 답게 키캡리무버랑 여분 키캡이랑 USB-C type, C type-C type 케이블,
사진엔 잘렸지만 설명서랑 스티커? 가 들어있었다
예...뻐... (❁´▽`❁)
저소음적축이라 그렇게 시끄럽지도 않고 너무 좋다!
차장님이 키보드 소리 시끄럽다고 뭐라할 일은 없을것 같다
오타를 많이 내는 손가락인데 적축은 키가 너무 잘눌린대서 오타 엄청 날까봐 걱정했는데 그런걱정 괜히 했다
백스페이스 키가 다른키들에 비해 은근 잘눌리는데 누를때마다 스프링 소리가 난다.. ㅋㅋㅋㅋ
하필 자주 누르는 키에 스프링 소리가 좀 나는게 조금 속상하다 ( •︠ˍ•︡ )
그래도 키감 최고 ◟( ˘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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